[인터뷰]김종문, 천안시민 추천장을 받들어 무소속 출마…후보자 등록

선출직과 의정활동 경력을 가진 유일한 후보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13:30]

[인터뷰]김종문, 천안시민 추천장을 받들어 무소속 출마…후보자 등록

선출직과 의정활동 경력을 가진 유일한 후보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3/26 [13:30]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김종문 천안병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천안 유권자들에게 출마선언문을 밝혔다.

 

(다음은 김종문 무소속 후보의 출마의 변이다.)

 

 “시민 추천 국회의원 후보 무소속 김종문입니다”

 

저는 오늘(3월 26일) 천안병 유권자들이 작성해 주신 ‘후보자추천장’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당당한 시민 추천 국회의원 후보 천안병 소속, 무소속 김종문입니다.

저는 ‘추염부열’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뚝심 있게 완주하겠습니다.

 

“왜 무소속이냐”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천안시 출신 민주당 도의원 중에서 두 번이나 최고 득표율로 당선되었어도, 8년 동안 깨끗한 의정 활동을 했어도, 민주당은 권력에 아부하지 않으면 경선 기회조차 박탈했습니다.

심지어 당헌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인 재심 청구권조차 박탈했습니다.
이는 두 번에 걸쳐 김종문을 도의원으로 뽑아 주신 천안병 유권자를 무시한 것입니다.

시민 추천 무소속 후보로 당당하게 완주해 압도적 지지를 받아 구태정치를 심판하겠습니다.


 “충남 도의원 출신 첫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충청남도 정치에는 유리 천장이 있습니다. 충남도의회 제1대 ~ 제10대, 40년 동안 선출된 358명의 도의원 중에서 단 1명도 국회의원이 되지 못했습니다.

도민의 손발이 되어 준 도의원들은 평생 동안 지방의원만 하고 보스에게 맹종해야 할까요?

시민과 함께 당당히 유리천장을 깨는 ‘충남 도의원 출신 첫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하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 의원들에게 국회의원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지방의원으로 주민의 선택을 받고, 의정 활동 경력을 쌓는 것은 우리 지방정치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충남 도의원이 국회의원이 되면, 시·도의원을 지망하는 정치인재들이 늘어나고, 시·도민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것입니다.

김종문마저 안 된다면, 충남의 시·도의원들의 사기는 더 떨어지고, 도전하는 정치 지망생의 수준도 낮아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도민들이 떠안아야 할 것입니다.

선출직과 국회의원은 초보 운전자의 연습이 아닙니다.

현재 천안시병 국회의원 후보 중에 유일하게 두 번의 선출직과 8년 동안의 도의원 경력이 있는 김종문이 국회의원 적임자입니다.

 

 “무소속 김종문을 찍으면, 천안 정치가 천지개벽됩니다.”

1번이나 2번이나 똑같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권자들은 비례 위성정당을 두고 사투를 벌이는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꼼수와 반칙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018년도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선출직 경력이 없는 듣도 보지도 못한 후보가 ‘양발윤추’라는 비민주적인 슬로건으로 공천되었습니다.


천안 시민들은 그들의 정쟁과 계파 싸움질에 철저히 외면되었습니다.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무소속이 당선되겠나 ?”, “무소속을 찍으면 사표가 되는 것 아닌가 걱정된다.”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김종문을 찍으면 김종문이 이깁니다.
무소속 김종문이 당선되면 사표가 아니라 금표가 되어 천안 정치가 바뀌어 천안 시민이 주인이 됩니다.


천안 시민이 추천하는 무소속 김종문,
천안 시민만 바라보고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는 김종문,
두 번의 선출직과 8년의 의정 활동 경력이 있는 유일한 후보 김종문이,

천안 정치의 새로운 문을 천안 시민들과 함께 열어 가겠습니다.

김종문 당선이 곧 천안 정치의 천지개벽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김종문에게 주십시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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