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올해 하천정비에 ‘175억원 투입’ 자연재해 예방 총력

정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07:34]

음성군, 올해 하천정비에 ‘175억원 투입’ 자연재해 예방 총력

정태수 기자 | 입력 : 2020/03/05 [07:34]

[한국시사저널=정태수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 175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와 유지관리사업 추진으로 하천 재 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청미천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에 국비 7억원을 투입해 배수통문 설치와 정밀점검을 추진하고, 32개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32억원을 투입해 하상준설, 수목 제거, 호안정비 등 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장기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차평천, 방축천, 비선거리천 등 3개 소하천 정비사업 은 132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와 교량 재가설 등을 추진한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금왕읍 금석리 ‘바드실소하천 정비사업’에 4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중이며, 2022년까지 호안정비, 노후교량 재가설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충북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금왕읍과 맹동면 일원의 ‘한천 금왕지구 지 방 하천정비사업’에 57억원, 감곡면 일원의 ‘응천 감곡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및 교량 재가설을 추진한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지난 겨울 하천정비 관련 설계를 완료했고 3월부터 본격 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농번기, 우기철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사전 재해예방 및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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