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시민 모니터링단 '산책지기' 3기 위촉

민·관 거버넌스 및 시민 참여 문화예술 논의 구조 구축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4/26 [09:49]

제천문화재단 시민 모니터링단 '산책지기' 3기 위촉

민·관 거버넌스 및 시민 참여 문화예술 논의 구조 구축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4/04/26 [09:49]

▲ 산책지기 발대식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24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2024 제천문화재단 시민 모니터링단 산책지기 3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산책지기’는 시민 참여형 지역문화예술 주체성 기반 마련 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5일간 진행된 공개모집 결과 2:1의 경쟁률을 뚫고 모두 11명의‘산책지기’가 선발됐다.

올해 시민 모니터링단 산책지기 3기는 20대부터 60대, 학생, 직장인, 주부, 퇴직 공무원 등 지역 내 여러 계층으로 구성되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의견과 함께 공공·시민 간 양방향 소통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문화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별 현장 모니터링부터 SNS 홍보, 월별 1회 모니터링 피드백을 공유하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를 통해‘산책지기’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문화를 소비하는 시민의 시각으로 문화재단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피드백을 수용하여 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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