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 선정

여름방학 8주간 영국, 필리핀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18 [16:19]

청주대,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 선정

여름방학 8주간 영국, 필리핀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18 [16:19]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생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 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8주간 영국, 필리핀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를 비롯해 진로, 창업지식을 넓히게 된다.

 

청주대학교는 국제교류협정 대학 중 자매대학인 영국 셰필드학교와 필리핀 라살대학교를 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두 대학은 각각 어학연수, 창업과 진로 탐색에 우수한 인프라와 학생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올해 선발될 20명의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과 8월, 약 8주간 이 2곳의 대학에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파견 전에 영어회화, 창업특강, 해외여행 안전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받게 되며, 충북 오송에서 K뷰티 제품의 해외 진출 및 로컬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팀별로 기획할 예정이다.

 

해외연수 첫 4주는 집중 어학연수 및 프로젝트 준비에 할애되며, 이후 4주간은 현지에서 각 팀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할 예정이다. 

 

청주대학교 권혁재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문화 간 소통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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