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당선자, "서원구 미래는 가장 먼저 윤 정부를 멈춰 세우는 것부터"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5:59]

이광희 당선자, "서원구 미래는 가장 먼저 윤 정부를 멈춰 세우는 것부터"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11 [15:59]

  © 충청의오늘


[당선소감]

1. 당선소감

 

서원구민의 위대한 선택의 결과입니다. 이광희 개인은 부족하지만 선거사무원 한 분 한 분, 지방의원 모두가 원팀이 되었기에 가능했던 도전이었습니다. 우리가 원팀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구심점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도덕적 부패로 인해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는 절박함이었습니다. 서원구민께서 우리의 진심을 이해해주셨고, 선택해주셨습니다. 이미 약속드린 대로 서원구민을 대의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 선거기간 힘들었던 점 – 극복 원동력

경선 승리 후 민주당의 후보가 되었는데, 지지율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로 인해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걱정에 당원과 국민께 죄송했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서원구민께서 그 고민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셨습니다. 선거운동 초반 여론조사에서 역전을 했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응원의 말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3. 출마 이유 – 바꾸고 싶은 서원구의 모습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민생이 망가져 고통받는 국민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올해 초 이재명 대표가 테러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경찰이 부실 수사를 하는 것을 보며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막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서원구의 미래는 가장 먼저 윤석열 정부를 멈춰 세우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국가 경제를 회복해야 세수를 확대되고, 그 재원으로 지역에 민생과 복지, 교육과 주거 등의 문제 해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서원구에 소재하는 5개의 대학은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이며 서원구의 미래 발전 가능성입니다. 대학이 지역과 교류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서원을 만들기 위해 교육특구를 만들고, 청주교도소를 이전하여 그 자리에 교육특구의 거점을 조성하겠습니다. 

 

4. 선거 전략 – 유권자 어필 포인트

선거는 주권자인 국민, 서원구민의 선택을 받는 것입니다. 많은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의 요구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국민은 민생경제 파탄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외교 망신, 복지 후퇴, 민주주의 훼손 등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의 원인은 윤석열 정부입니다. 저의 전략은 국민께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정확히 알리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었고, 그 원인의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이광희를 알리는 것이 두 번째였습니다. 

정치도, 선거도 결국 국민이 하시는 겁니다. 저는 주권자의 말씀을 경청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것입니다. 저의 이런 자세와 주장을 주권자인 국민이 받아들여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앞으로의 계획

선거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약속한 것은 윤석열 정부를 멈춰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과거로 역행한 경제, 교육, 의료, 외교, 인권 등 정부 정책 전반을 다시 검토하고, 그 정책의 중심에 다시 국민을 세우는 것을 시작하겠습니다. 

서원구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자주, 정확히 듣기 위해 지역사무소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공약을 다시 정리하고 실행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도 진행하겠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드려 이번에 믿고 선택해주신 서원구민께 신뢰를 더욱 두텁게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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