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도시활성화를 위한 미래 수요 반영!

-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검토 착수 -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3/13 [00:02]

행복청, 도시활성화를 위한 미래 수요 반영!

-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검토 착수 -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3/13 [00:02]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행복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능 반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3월 12일(화) 오후 2시에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마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현황과 타 도시 사례를 우선 분석하고 기존 생활권별 상업업무용지 배치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상업업무용지 배치 및 상업업무시설 토지공급 방법과 시기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행복도시 열린공간(S-1생활권)에 국가중추시설(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이 조성됨에 따라 기존 상업업무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요가 새롭게 확인되는 기능도 파악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투자유치, 청사, 컨벤션, 주거 등 미래 수요에 기반한 용지를 도시에 추가하여 도시 활력을 높이는 목표로 진행된다. 

 

행복청은 그간 추진해온 상업시설 모니터링과 상업시설 공급 시기 조절, 상업용지 계획 면적 조정(3%→2%) 등 도시 활성화 정책의 연장선이자 행복도시 완성단계(‘21년~’30년)의 도시 성숙을 위해 다양한 도시기능 추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과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도시계획 분야에 전문성을 갖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이번 용역을 수행하며, 행복청은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과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2024년에는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마련을 시작으로 행복도시 활성화를 위한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도시계획국

책임자

과  장 

홍순민

(044-200-3120)

 

도시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서강석

(044-200-3130)

 

참고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용역 개요  

 

 

□ 용역 개요

 

 ㅇ 용역명 : 행복도시 기본·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마련

 

 ㅇ 수행 :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ㅇ 용역비/기간 : 44.5백만원/‘24.3.~8.(6개월)

 

□ 과업 주요 내용

 

 ①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현황 분석 및 사례 연구

 

  - 행복도시 개발계획 변경 및 타 신도시 유사사례 연구

 

 ② 생활권별 상업업무용지 배치 적정성 검토 등

 

  - 기존 상업업무용지 배치기준에 대한 적정성, 생활권별 상업용지 배치의 특징 검토 및 생활권별 상가 공실률이 상이한 원인 분석

 

 ③ 개발 여건 변화에 따른 상업업무시설 영향 분석 

 

  - 행복도시에 국가중추시설(대통령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설치가 진행됨에 따라 타 생활권 상업업무시설에 미치는 영향 분석

 

 ④ 생활권별 상업업무용지 배치 기준 및 토지이용계획 구상(안) 제시 

 

  - 행복도시 특성 등을 분석하여 적정 상업용지 비율 및 기존 생활권 미매각 토지 중 변경 필요 사항(상업용지↔기타 용지) 제시

 

  - 상업업무시설 토지공급 방법․시기 등 합리적 기준 마련 

 

  - 최종 분석결과를 토대로 토지이용계획 구상 평면도(안) 제시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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