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횡단교량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2030년 전후 완공 목표로 사업 추진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3/12 [23:29]

금강횡단교량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2030년 전후 완공 목표로 사업 추진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3/12 [23:29]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3월 12일 금강횡단교량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입찰공고했다고 밝혔다. 

 

금강횡단교량 신설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S-1생활권(세종동)의 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교량 형식, 건립 타당성과 정확한 위치 및 규모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될 전망이다.

 

사전타당성조사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개월간 진행 예정으로, 현황 분석 및 수요 예측, 선행연구 분석 및 대안 선정, 경제성‧타당성‧정책성 분석을 시행한다.

 

이번 연구용역 참여 의사가 있는 기관 등은 나라장터(www.g2b.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연내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주변 여건과 미래 교통수요 등 제반사항이 면밀하게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교통대선개책에 포함된 국지도 96호선, 절재로 등 다른 사업과 연계하여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충분한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30년 전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

도시계획국

책임자

과  장 

신성현

(044-200-3280)

 

교통계획과 

담당자

사무관

이지현

(044-200-3281)

 

참고 

 

금강횡단교량 추가 설치 사전타당성조사 개요

 

배 경

 

국회세종의사당 등 입지로 인한 S-1생활권 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하여 금강 횡단 교량 신설 검토

 

적정한 교량 위치·규모·형식 및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추진

 

용역 개요

 

(목적) 국가중심시설 입지에 따른 미래교통수요 선제 대응을 위해 행복도시 내 금강횡단교량 추가 설치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 역 명) 금강횡단교량 추가 설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기간) 착수일로부터 240일(8개월)

 

(용역금액) 100백만원(부가가치세 포함)

 

지출재원 : 금강횡단교량 추가 설치 일반연구비(1032-532-260-01)

 

(계약방법) 경쟁입찰(적격심사)

 

(과업내용) 기초자료 및 선행연구‧현황 분석, 교통수요예측, 환경영향, 위치‧규모 등 대안 검토, 경제성, 정책적 분석 등

 

향후 추진계획

 

낙찰자 선정 및 착수(~‘24.4),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24.12)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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