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76개 조합에 총 179명이 등록하여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전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청남농협·학산농협·음성농협으로 각 6명이 후보자등록을 마쳤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19곳이다.
연령별로는 50세 미만 1명, 50대 39명, 60대 124명, 70세 이상이 15명이고, 성별로는 남성 177명, 여성 2명이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http://infojh.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투표 조합 후보자를 제외하고,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거공보 ▲선거벽보 ▲어깨띠·윗옷·소품 ▲전화·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2) ▲명함3) 등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운동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2월 27일까지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첩부하고,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2월 28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한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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