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 발표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7명 최종 선발... 27일 개별 통보[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주시는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7명을 최종 선발하고 6월 27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올해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656명으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개별 통보하며, 108곳의 사업장에서 7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공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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