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정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9/25 [06:34]

충주시,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정태수 기자 | 입력 : 2021/09/25 [06:34]

  © 충청의 오늘


충주시가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1년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으로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선정기준은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감안해 제작일이 최근인 차량을 기본으로 하는데,

지원금액은 최소 524만 원에서 최대 729만 원이며 전액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 공고·고시·입찰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043-850-3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덤프트럭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수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