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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오늘>충청북도특수교육원(신사호원장)은 4월 27일(화), 29일(목) 이틀 간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당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강화 화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로 실시했으며,  서울연천초등학교 전소연 강사의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장애 인권과 장애인 차별금지법, 통합학급 운영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수 방법 및 사례 등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석교초등학교 강영미 교사는 “통합학급 담당교사로서 통합학급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적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