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박덕호 기자] 청주시는 읍·면에 위치한 노후 안내표지판의 보수 및 교체, 기업체 이전 등으로 불일치한 업체명을 수정해주는 연립형 안내표지판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실태조사 후 사업비 32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연립형 안내표지판을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기업체 이전 등으로 업체명 불일치한 안내표지판 ▲노후로 인해 부식·변형된 안내표지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 등의 광고 및 안내 목적으로 주요 도로변 등에 설치·운영중인 연립형 안내표지판의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전화 등을 이용해 시 건축디자인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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