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농특산물 쇼핑몰 ‘충주씨샵’매출액 20억 원 초과 달성

정태수 | 기사입력 2021/09/27 [21:24]

충주 농특산물 쇼핑몰 ‘충주씨샵’매출액 20억 원 초과 달성

정태수 | 입력 : 2021/09/27 [21:24]

  © 충주시 농정과 유통팀제공



충주시는 27일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충주시샵’(chungjuc.com)이 오픈 1년 만에 약 21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 매출액은 20억 원을 상회하는 결과로, 지난해 9월 문을 연 충주씨샵은 2020년 8억3,5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에 이어 2021년 9월 현재까지 약 13억3,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해 총 21억6천500만 원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기록했다는것.
 
특히 가입 회원수도 지난해 5,150명에서 2만300명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지자체 대표 쇼핑몰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형석 유통팀장은 “소비자에게 다각적으로 다가가는 시대 맞춤형 판매 전략을 목표로 △위클리 주간 행사 △제철 과일 할인 판촉 행사 △이색 이벤트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소비트랜드에 맞춰 상품의 질 향상 및 입점 농가 확대를 통해 소비자 구매폭을 넓히는 데에도 주력한 점이 비약적인 매출액 증가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외부몰 확대 운영 등 유통 경로를 더욱 확대해 직거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농민들에게는 더 많은 이익이, 소비자에게는 더 만족스러운 가격과 품질의 충주농산물을 제공하는 충주씨샵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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