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
현재 주취자 응급센터는 6개의 시도에서 13개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충남에는 주취자 응급센터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술에 취해 보호자에게 인계가 어렵거나, 범죄의 표적이 될 우려가 높은 주취자를 보호할 ‘주취자 응급센터’가 절실한 실정이다.
그리하여,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함께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 지자체는 소방, 경찰과 협력하여 국민(노숙인 및 주취자 등)을 보호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이나 공공 구호기관의 지정, 예산편성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병택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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