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16일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의무화에 대비하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어린이를 양성하기 위한 것.

어린이들에게 코딩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할 프로그램 진행은, 조영주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 교수와 조교진이 맡는다.

로봇과 교구를 이용해 어린이와 부모님이 코딩 원리를 이해하는 ‘나만의 산타마을 지도 만들기’가 프로그램의 주 내용.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체험으로 코딩과 소프트웨어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도 기를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부모님을 동반한 초등 4~6학년 어린이 10명이고, 참가 신청은 6일부터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운남어린이도서관(062-960-8301)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