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년간의 연구 성과 공개’

- 기념 성과전 ‘힘찬 도약, 힘쎈 역사문화연구원’ 개최 -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4/22 [15:11]

‘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년간의 연구 성과 공개’

- 기념 성과전 ‘힘찬 도약, 힘쎈 역사문화연구원’ 개최 -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4/04/22 [15:11]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충남의 역사문화와 함께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성과전시회를 충남도청 지하1층에서 개최중이라고 밝혔다.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연구원은 ‘백제사’, ‘충청학’, ‘독립운동사’, ‘현대사’, ‘내포문화’, ‘문화유산 관리 정책’, ‘매장유산 발굴’, ‘반출 문화유산’, ‘박물관 전시 및 활용 프로그램’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해,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발굴・연구・전시기능을 모두 갖춘 역사 문화 연구기관임을 대외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충남으로 반환된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 등의 실물을 비롯해, 백제시대 복원・복제 유물인 ‘환두대도’, ‘갑주’, ‘왕흥사 사리기’ 또한 공개하고 있어 충남 역사문화의 다채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를 개최한 김낙중 원장은 “연구원은 충남의 역사문화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20년간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려 20년 동안의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충남도민들과 도・시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충남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