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우리는 예수님께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믿는 것"26일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심포지엄'개최
박 목사는 이날 강남교회 대강당에서 열린 '현대 기독교 과제와개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신이 어리고 힘든 시절 많은 죄를 범하게 되어 괴로워하고 있을 때 성경을 여러 번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심을 알게 되었고,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알게되었다"며 자신이 의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죄가 사하여 지면 예수님의 마음과 나의 마음이 같아지는 것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며, 여기 계신 분들이 교인의 마음을 넘어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전도해 나갈 수 있는 분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날 세계기독교지도자심포지엄은 기독교지도자연합회(CLF) 주최,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회(CLF) 한국지부가 주관한 행사로 14개국 목회자를 비롯해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제발표자들은 "자신들이 박 목사를 만나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사실을 널리 알리고 전파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각국 주제 발표자로는 모세스아쉬스 목사(인도 모세은혜예수 그리스도 선교회 총회장), 사쿠보기 쟈콥(기니 그리스도의사도교회 설립자), 피티라우 푸아푸아(투발루기독교회 총재), 사무엘 쿠텐스키(독일 크리스투스 게마인데 설립자) 등 세계종교지도자 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늘날 기독교는 종교개혁 당시 개혁자들이 내건 가치와 거리가 멀어지고 인본주의로 흘러가며 많은 문제에 당면해 왔고, 이에 세계 기독교 지도자, 언론인, 학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대 기독교의 과제와 개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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