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방재, ‘내리고 승강식 피난기’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서 호평

건축사·재개발조합·전시 참가자 아세아방재 부스 방문 ‘인사인해’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7/04 [14:24]

아세아방재, ‘내리고 승강식 피난기’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서 호평

건축사·재개발조합·전시 참가자 아세아방재 부스 방문 ‘인사인해’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7/04 [14:24]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승강식 피난기 제조사 ㈜아세아방재는 ‘제7회 부산건축박람회’에서 선보인 ‘내리고 국민보급형 승강식 피난기’가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는 건축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우수한 건축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주거 및 상업 공간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 엄마가 아이와 함께 아무런준비나 교육없이도 스스로 탈출할수 있다.  © 충청의오늘


전시회 기간 내내 아세아방재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우수한 화재 대피시설을 직접 체험하려는 건축사, 재개발·재건축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부스를 방문한 한 건축사는 “고층건물 화재 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적”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파트 대피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개발조합 한 관계자는 “내리고는 주택 건설 분야의 하자 없는 안전한 아파트 건설에 해법을 제시하는 기술”이라며 “전국 아파트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화재 피난을 설명하면서 즐겁게 체험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전람회 체험장을 연다는 소식을 접한 대구시 모재건축 조합장은 안전한 피난시설을 하기 위해 고려하고 있는데 반드시 당 아파트에 넣어야 할 제품이라고 말하며 함께 방문한 이사회 임원들과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세아방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국민보급형 승강식피난기’와 행정안전부와 연구개발(R&D)을 통하여 개발한 ‘휠체어용 승강식피난기’ , ‘국토교통부 아파트 대피시설’ 등 다양한 화재 대피시설을 비교 설명했다.

 

화재 피난시설을 총괄하고 있는 설영미 상무이사는 고층 건물 화재 시 골든타임인 5분 내에 스스로 탈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승강식 피난 시스템 “내리고는 특수 알류미늄 소재를 사용 내구성이 우수하며 하자발생이 없고,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눈·비 등 기후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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