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읽고 싶은 책, 동네 서점에서 빌려보세요”

내달부터‘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5/30 [11:42]

대전 대덕구 “읽고 싶은 책, 동네 서점에서 빌려보세요”

내달부터‘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5/30 [11:42]

▲ 대덕구청 전경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 대덕구 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승인 알림 문자를 받은 후 서점을 방문해 대출 후 14일 내 반납하면 된다.

희망 도서는 매월 1인당 1권씩 신청할 수 있다. 단, 대덕구 도서관 소장 도서, 수험서, 전공 서적, 4만원 이상 고가도서, 출간일이 5년 이전인 도서 등은 신청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 서점은 △새일서적 △선비서적 △책방정류장 △종합서점 △동일서적 △송촌서점 △북라이프 △동춘서점 △대덕서점 등 9곳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탄진도서관, 안산도서관, 송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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