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 개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5/27 [16:31]

괴산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회의 개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5/27 [16:31]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위촉직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2023년 4월 제정된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이며 앞으로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자문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심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에 앞서 반주현 괴산부군수가 위원장으로, 이한배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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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2026년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한 데 이어 효율적인 인구 증가 정책 추진과 인구 감소 지역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괴산군은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 전문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괴산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미래세대 양육하기 좋은 괴산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좋은 괴산 △좋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괴산 △공동체로 삶이 풍부한 괴산 △노후가 든든한 괴산 등 5개 전략, 15개 실천과제, 42개 세부사업을 발굴했고, 이번 심의를 거쳐 오늘 31일까지 충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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