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교육감협의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추진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4/18 [11:39]

충청권교육감협의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추진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4/18 [11:39]
18일 오전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열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교육감들이 손을 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충북·설동호 대전·최교진 세종·김지철 충남교육감.  (세종시교육청 제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청권 교육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하여 폭넓게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은 2023년 상반기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 주관으로 4월 18일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한 이후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되고 있으며,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충청권 동반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3년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래교육 사업을 논의했다.

 

미래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각 시도 교육청별 1회(5월, 7월, 9월, 11월), 총 4회 추진하기로 하였고, 충청권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하여 2023년 8월 한국문화연수원(충남 공주시)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또 충청권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2023년 11월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우리 교육 전반의 화두이자 각 교육청의 관심사는 단연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에 대한 교육”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유사한 지역적 배경을 지닌 충청권 교육청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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