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에서 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6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환경사랑궁중코리아콘테스트’이 지난 16일 오후 2시 마포문화원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한민국 녹색환경문화 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문 MC 이종원과 '2023국제스타영화제' 여우신인상을 받은 배우 겸 MC 엄수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협소한 장소에도 그 열기를 더했다.

▲ 이창열 대회 총재 (한국기자연합회 회장)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이현재 연구원 ▲환경부 장관상: 세도건설(주) 김도형 총괄이사 ▲경기도 도지사상: 무진환경(주) 김동국 대표이사 ▲서울 시장상: 김도현 시민, 이채은 초등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 세도건설(주) 김도형 총괄이사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 충청의오늘

대회 총재를 맡은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축사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플라스틱, 음식물 등에 환경 오염이 심각한 상태이다"라며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선 편하게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 실천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녹색환경문화 NGO 연맹은 환경보호 실천운동 방법 및 삶의 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 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내용 등 환경작품 부문의 체험수기, 예술작품, 포스터, 창작문화 예술 등을 공모하여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 이채은 초등학생이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 경기도 도지사상: 무진환경(주) 김동국 대표이사  © 충청의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