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17일 특수교육 발전 미래 방안 밝혀

최교진교육감, 제3차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계획 발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4/17 [10:10]

세종시교육청, 17일 특수교육 발전 미래 방안 밝혀

최교진교육감, 제3차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계획 발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4/17 [10:10]

 

▲ 최교진 교육감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7일 오전 10시 세종시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4회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교육 발전 미래 방안에 대해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신생 도시인 세종시는 매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은 매년 평균 22%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유치원을 희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또한 일반학교의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에서 교육받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이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수학급을 ‘13년 32개 학급에서 ’23년 152개 학급으로 확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특수교사는 ‘13년 37명에서 ’23년 238명으로, 특수교육 실무사는 ‘13년 20명에서 ’23년 176명으로 확대 배치하며, 2015년 첫 번째 특수학교인 세종누리학교를 개교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두 번째 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의 문을 연다”리고 설명했다.

 

  © 충청의오늘


아울러 “이제 세종교육은 한발 더 나아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등 특수교육 공동체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특수교육 미래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학생중심 특수교육 내실화 ▲모두가 성장하는 미래교육환경 조성 ▲개별 맞춤형 지원 내실화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제3차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23~’27) 계획‘을 마련했다”라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향후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현장교사,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실천 평가단’을 구성하여 이행 정도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매년 특수교육운영계획에 반영하여 추진력을 높일 것”이라며 “세종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도경만 특수교육 과장은 “장애아에 대한 진로지원 방법은 장애인 유형별로 지적장애가 가장 많고, 발달장애가 두번째로 많은 상황에서 특히 발달장애에 있는 아이의 경우는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 있어 발달장애에 중에서 발달지원으로 구분 2차 장애와 관련 발달장애아들에 대해 지원확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애학생의 경우는 각 영역별로 지원을 하고 있고 실무자도 지원하고 있어 장애학생 특성에 맞춰 지원하고 있다. 지적장애아 자폐아들에 대한 교육을 비장애아에 맞춰진 환경에서  장애아들을 교육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이들에게 맞춰진 시스템을 적용해 가는데 최소화하는 방법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5개년 계획을 현재의 방법으로 허용범위에서 세종의 특수교육이 생긴다면 백퍼센트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한 학생 한 학생 장애 특성이 달라 그것을 선생님이 장애 정도에 따라 교육 실무사를 배치하고 있고, 특수교육이 한사람 한사람들에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특수학교에 진학할 수 밖에 없고 중증학생은 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도록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끝없이 문제학생을 케어하는데 모든 것을 학급당 학생을 줄이는데도 노력해야 하고 확장하기 위해 건의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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