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울주벚꽃마중' 운영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울주 벚꽃명소 5곳 돌면 지역특산품 지급[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울주 모바일 스탬프투어 한시 이벤트 ‘울주벚꽃마중’을 운영한다. ‘울주벚꽃마중’ 스탬프투어는 울주군의 벚꽃 명소를 관광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스탬프를 받아 인증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작천정 벚꽃길 △서생포왜성 △두서면 차리 벚꽃길 △상북면 도깨비도로 △회야강변길 등 울주군 대표 또는 숨겨진 벚꽃 명소 5개소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울주군 방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벚꽃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가자 중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뒤 ‘울주군 스탬프투어’로 접속하면 된다. 앱을 실행한 채로 스탬프 존에 방문하면 GPS 인식시스템이 자동으로 스탬프를 화면에 띄우고, 사용자가 스탬프 화면을 누르면 획득할 수 있다. 또 앱을 활용해 각 벚꽃 명소의 설명과 사진을 보거나, 스마트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벚꽃마중’ 스탬프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울주의 벚꽃 명소에서 미션 여행을 즐기며,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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