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혁신교육 '사람책 도서관' 개최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12:03]

울주군, 혁신교육 '사람책 도서관' 개최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3/03/24 [12:03]

▲ 울주군청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군청 문수홀에서 직원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사람책 도서관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부터 시행돼 올해 4회째를 맞은 사람책 도서관 교육은 ‘가장 좋은 책은 사람이다’를 부제로, 지자체 혁신 우수사례 실무자 등을 초대해 직원들에게 혁신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의는 ‘깨어나라! 혁신DNA’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혁신 사례 및 노하우를 소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실제 업무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먼저 울주군 소속 혁신 강사인 공해열 주무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혁신을 이룬 본인의 사례와 이를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울산경찰청 이병희 인사팀장은 울주군과 울주경찰서가 함께 실시한 ‘셉테드 공중화장실 안심반사경’과 ‘누네비는 비상벨 설치 사업’등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UST 정한민 교수는 최근 큰 화제가 되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ChatGPT로 보는 디지털 혁신 사례’ 특강을 실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혁신마인드 함양 및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혁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