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 벡의종군 아산이순신마라톤조직위원회 출범14일 오전 11시 현충사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강당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아산이순신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이건영) 출범식이 14일 오전 11시 현충사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강당에서 조직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러면서 "아산시 최초의 풀코스 마라톤대회인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충청권을 대표하는 메이저급 마라톤으로 더 나아가 국제마라톤대회를 만들고 싶다. 부족한 것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함게 뛰어봤으면 좋겠다"며 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재열 집행위원장(아산시육상연맹 회장) 인사말을 통해 “이순신마라톤 행사가 값지고 뜻깊게 느껴진다. 4월 30일 이순신마라톤 대회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계신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라톤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이순신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성공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자문위원장인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전 이순신연구소장)와 운영위원장인 모나무르 윤경숙 대표의 인사말,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국승섭 아산시 행정안전체육 국장은 "백의종군 마라톤대회를 의미있게 생각하며 충효애민정신이 깃든 백의종군 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발전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 후, "이순신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 등을 위해 기본걔획 수립과 성대하고 안전하게 잘 개최될 수 있고,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이 자리 모인 모든 분들의 열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순신마라톤 대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4월14일까지 인터넷(asanmarathon.com)과 전화(080-560-7878)로 받는다.
위의 형태에 아산시 심볼의 컬러 컨셉을 활용하였으며 그라데이션으로 컬러 표현을 함으로써 긴 마라톤 코스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함을 표현하였다.
조직위 이신학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한 마라톤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국민체육공단 마라톤 감독)를 비롯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김완기 선수(전 국가대표 마라톤 감독), 2시간 초반대의 케냐 선수 7명이 함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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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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