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선친 묘소 훼손 사건 “폐륜 행위 당장 멈추라”

"지난 정권도 하지 못했던 폭정", "지지단체 모두 깃발을 높이 들고 18일 전국집중 집회에 나와야 할 때"

이재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3/13 [12:39]

이재명 대표 선친 묘소 훼손 사건 “폐륜 행위 당장 멈추라”

"지난 정권도 하지 못했던 폭정", "지지단체 모두 깃발을 높이 들고 18일 전국집중 집회에 나와야 할 때"

이재규 기자 | 입력 : 2023/03/13 [12:39]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당원들은 이재명 민주당대표의 선친 묘소 훼손 사건과 관련  “폐륜 행위 당장 멈추라”며 촛불집회를 강행할 것을 선포했다.

 

이들은 이재명 선친 묘소까지 훼손하는 사태에 대해 지지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며 격문을 통해 3월18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촛불집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일부 지지단체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가족의 산소 훼손에 촛불행동과 연합하여 ‘지금은 거리로 나와야 할 때’라며 지지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특히 ‘다시새날’ 단체는 "대국민 선전포고, 역사 기록될 범죄, 검찰의 탄압은 범국민적 항쟁으로 번질 것, 지난 정권도 하지 못했던 폭정"이라고 하며 "지지단체 모두 깃발을 높이 들고 18일 전국집중 집회에 나와야 할 때이다"하면서 모든 지지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다시새날은 전국의 이재명 대표 지지단체로 4년전에 결성이 되어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도 했다. 

 

부모 산소의 훼손에 대해 이 대표는 “무덤의 혈을 막고 후손의 절멸과 패가망신을 저주하는 흉매다. 저로 인해 저승의 부모까지 능욕당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했다.

 

선친 묘소 훼손 사건에 대해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야당 대표를 비판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금도가 있습니다. 고인이 되신 부모의 묘소를 테러한 것은 사자에 대한 살인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정청래 최고의원은 “폐륜 행위를 당장 멈추라”고도 했다.

 

대한민국 야당 대표에게 구속 영장 청구라는 희대의 사건으로 지지자들의 분노가 극에 치닫고 있는 현실에서 이 대표 선친 묘소까지 훼손하는 사태까지 벌여져 지지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3월 18일 촛불행동 전국집중 집회에 지지자들의 집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규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