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백곡초를 “진천문학관 연계 독서인문소양교육 지원 예정”

백곡초등학교 살리기 민간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 실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3/08 [10:58]

윤건영 교육감, 백곡초를 “진천문학관 연계 독서인문소양교육 지원 예정”

백곡초등학교 살리기 민간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 실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3/08 [10:58]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3월 7일(화) 작은학교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민형수 백곡초등학교 살리기 민간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백곡면장 등 7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곡초등학교는 진천군 백곡면에 소재한 작은학교로, 2023년 현재 5학급, 31명이 재학중이며, 2021년 51명, 2022년 40명으로 학생수가 지속 감소하는 학교다.

 

  © 충청의오늘


민형수 위원장과 이관우 백곡면장은 “2029년이면 백곡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전통있는 학교지만 학생 수가 지속 감소하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명하였고, “학생 유입을 위한 백곡초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교육감에게 요청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현재 충북 도내 학교는 학교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백곡초등학교의 경우 백곡면에 위치한 충북교육도서관 진천문학관과 연계한 특색 있는 독서인문소양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고 지역 주민들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가져 주시고, 백곡면에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다면 백곡초등학교는 작은학교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답변하였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