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국장, 2023 K-컬처박람회 준비 본격화와 브랜드화 제시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실행계획 완료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3/07 [10:14]

박재현 국장, 2023 K-컬처박람회 준비 본격화와 브랜드화 제시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실행계획 완료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3/07 [10:14]

 

▲ 박재현 국장의 브리핑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7일 오전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실행계획 완료하고 K-컬처 신거점 도시로 브랜드화 하겠다"며 K-컬처와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가졌다.

 

박 국장은 이날 '2023 K-컬처박람회와 관련 목표와 성과, 목적, 추진현황, 주요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박 국장은 "오는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세부 프로그램 구체화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2023 K-컬처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2023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장을 마련하다는 계획이다. 2023년~2025년까지 3년 동안 지역 박람회를 개최한 후 최종적으로 2026년 세게 박람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사와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박람회는 크게 독립기념관 입구의 웰컴존, 겨레의집 앞마당의 2023 K-컬처 무대행사, 독립기념관 전역의 2023 K-컬처 전시 체험 행사 등으로 나뉜다.

 

  © 충청의오늘


입구 웰컴존에서는 2023 K-컬처를 상징하는 상징물을 배치할 계획이며, 국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스트리트 댄서들의 공연을 개최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무대 행사는 1일차 개막 공식행사 및 축하공연, 2일차 한복패션쇼와 OST콘서트, 3일차 K-POP커버댄스 경연대회 결선, 4일차  K-POP 슈퍼 콘서트, 5일차 8.15경축식과 더불어  K-컬처박람회 폐막 행사가 이뤄진다.

 

핵심 콘텐츠로는 겨레의탑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600여대의 ICT 드론을 활용하 불꽃 판타지쇼, 세계 독립 문화 전시, K-POP 슈퍼 콘서트,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관람객의 선호 반영이 중요하여 이를 고려한 출연진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전시는 한류의 역사를 시대별로 볼 수 있는 K-컬처 전시관을 운영하고 우리 민족의 화합과 단결의 정신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할 전망이다.

 

또한, 전 세계의 독립 국가 74개국과 함께 독립국가 국민들의 힘과 그들이 만들어 낸 세계의 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세계 독립문화 전시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 충청의오늘


시는 이번에 마련된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프로그램별 무대구성, 공간배치, 시스템설치, 시간계획 등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3~4월 운영대행사 선정 후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프로그램 및 콘텐츠 구체화를 월별계획에 맞춰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박 국장은 "앞으로 실행계획에 맞춰 프로그램의 시, 공간별 구성 및 교통안전 대책 등을 빈틈없이 마련해 완성도 있는 2023 천안 K-컬쳐박람회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로 천안시를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기반 K-컬처 신거점 도시로 브랜드화하고 이를 지역발전을 위한 촉매제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POP과 관련해 아이돌 섭외와 트로트와 관련된 유명 가수 섭외는 물론, 여름 혹서기와 비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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