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강서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 및 안전교육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활동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활동 시작을 앞두고 참여 어르신들이 고령인 점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작업활동시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올바른 상황 판단력과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참여자 활동방법 및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활동교육,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만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일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