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족기능 확보로 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연내 경자구역 지정‧재정 특례 연장 추진…시내버스 무료화 교통신호체계 개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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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세종시가 연내 경자구역 지정 재정 특례 연장을 추진한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17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통해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미래전략본부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 본부장은 이날 “자족기능 확보로 행정수도 넘어 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과 비단강 한글문화수도 밑그림을 제시하고, 시민 공감대 확보에 전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요업무 계획으로는 ▷ 자족기능 강화로 지방시대를 선도한다.
△행정수도 기능 외에 시민이 거주지에서 가까운 일자리 부족에 대한 일자리 창출 노력
△사람가 일ㅈ리가 모이는 자족 경제 도시 실현 위해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적기 건립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와 협조체제 공고히 다짐 △자율학교, 국제학교가 포함된 교육자유특구를 지정 추진해 미래교육도시 조성 노력
▷ 시민 편익 중심의 교통체계로 개선 △도시 성장과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교통체계 구축 △도심 내 교통체즈 완화를 위해 대중교통 무료화와 교통신호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
▷ 비단강 위에 빛나는 한글문화수도 조성 △한글과 관련된 기념행사를 확대하고 한글문하단지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 확립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로 도시 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광광명소로 육성
▷최첨단 미래도시 선도 △5-1생활권에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정상적 추진 △면지역에는 세종형 미래마을 조성으로 균형발전 도모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는 자족 기능 편리한 교통, 한극 문화수도 첨단 미래도시가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본부장은 “대중교통 무료화는 현재 용역 중에 있고, 대중교통 효율화를 위해 버스의 경우는 전면 무료화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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