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위원회,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유튜브 쇼츠 활용 등 온라인 도정홍보 강화 주문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2/02 [18:39]

행정문화위원회,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유튜브 쇼츠 활용 등 온라인 도정홍보 강화 주문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2/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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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2일(금)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하여 4개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예산안 및 회부된 조례안 등 처리안건을 심사했다.

 

 이태훈(괴산) 의원은 대변인에서 편성한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강화 사업에 대해 “홍보 효과성이 높은 인스트림광고, 범퍼광고, 쇼츠콘텐츠 등 온라인 광고를 확대・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옥규(청주5) 의원은 감사관의 청렴 문화공연 사업비가 삭감된 사유를 확인하고 “절반의 예산에서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양질의 공연 내용이 담보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줄어든 사업비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최정훈(청주2) 의원은 최근 방영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괴산군편을 소개하며 “방송을 통한 지역홍보는 효과가 높은 방법“이라며 ”언론사를 통한 광고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성대(청주8) 의원은 감사관에서 편성한 청렴 홍보물 제작 사업의 목적과 대상 및 작년대비 감액된 사유 등을 확인한 뒤 “홍보물의 배포 대상과 시기, 효용성 등을 면밀하게 감안하여 제작할 것”과 “이를 통해 청렴도 향상이라는 사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조례안 심사에서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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