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 세계 최대 아트밸리 개최 희망…제1회 신정호 페스티벌 개최

아산 신정호 아트밸리 일원 카페 갤러리…100인 100색 전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2/01 [18:10]

아산 신정호 세계 최대 아트밸리 개최 희망…제1회 신정호 페스티벌 개최

아산 신정호 아트밸리 일원 카페 갤러리…100인 100색 전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2/01 [18:10]

 

▲ 박경귀 아산시장 인사말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아산시 신정호의 세계 최초 최대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

 

1회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은 신정호 일원의 카페에서 121일부터 2023112일까지 43일간 1‘00100색 전캘러리 전시가 열린다.

 

 

  © 충청의오늘


아산시는 신정호를 세계 최초 최대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도로
미술의 향기, 호수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신정호 일원의 카페를 활용한 갤러리 행사의 서막을 올린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6년 전 아산 고향에 내려와서 아산 부흥을 위해 제일 먼저 문화예술을 부흥시키겠다는 마음이였다며, 이는 시민들의 열망이고 욕구였다며 이에 부응해 신정호를 아트밸리로 만들어서 문화 예술을 활짝 꽃피우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의 모습.  © 충청의오늘


그러면서
우리 아산에는 미술관 단 한 개도 없다. 하지만 저는 미술전시회를 카페 대표들이 전폭적으로 지원으로 개최하게 되었고, 세계 최초로 카페를 활용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2024년에는 아산에서 세계 최초로 카페를 갤러리로 만들어서 전시하는 최초의 국제비엔날레를 개최할 것이며, 이는 지난 9월 독일 카셀도큐멘타 지역에서 개최된 유럽 3대 미술 전시회를 살펴보고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신정호를 단지 미술전시회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각종 문화예술의 경연과 이벤트 등의 문화와 예술 축제가 자연 생태환경과 어우러지는 국내에서 유일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신정호를 세계적인 아트밸리는 물론, 2030년 국가정원 3호로 도전하겠다며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 김선옥 아산시 문화관광 과장의 경과보고 모습.  © 충청의오늘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이 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서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오늘로 시작해서 아산의 아트밸리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기를 여러분과 함께 기원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신정호 아트밸리 계획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라고 궁금해 하시는 의원들도 많이 있었고, 카페에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는 것도 상상도 못할 일이였는데, 이 일을 박 시장이 해내고 계신다박 시장은 다른 시장들과 달리 장기, 중기 계획을 세우며, 아산시의 먼 미래의 발전을 내다보고 계시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카세도큐멘타 영상 시청 모습. © 충청의오늘


이어 그는
앞으로 박 시장의 큰 뜻으로 아산시는 무한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며, 카페를 갤러리 공간으로 제공해 주신 카페 대표들과 미술 작가들 모두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장소를 제공한 좋은아침 대표는 이 자리를 위해 박경귀 시장님의 노고와 밤낮없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충청의오늘


고재순 관장은
박경귀 시장님의 말씀처럼 아산시가 시장님 뜻대로 세계적인 미술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과거 작품은 흰 도화지에 반듯한 공간에 작품들이 전시되었지만 현재는 장소와 공간을 가리지 않고 전시될 수 있다며, 신정호에서 반드시 세계적인 미술전시와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져 신정호 아트밸리가 성공되리라 생각한다며 시장님과 작가 모든 분들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참여작가의 작품소개는 소영란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소 작가는 엣날 소풍갔을 때의 생각과 인형뽑기에서 착안해서 작품을 그리게 되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행사 참여 작가로는 강영희, 박내후, 김영미, 김지영, 소영란, 양인규, 이연희 그리고 아트테이너로는 조영남, 최은주, 홍정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소영란 참여작가의 작품. © 충청의오늘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 홍순철신민아 아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갤러리현판식 김선옥 아산시 문화관광 과장의 사업경과보고 미술감독의 환영사 좋은아침 카페 갤러리 대표의 인사말 축사 독일 카세도큐멘타 영상 시청 소영란 참여작가의 작품소개와 전시소개 작가들과의 차담 순으로 이뤄졌다.

 

 

▲ 조영남 가수의 작품.  © 충청의오늘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