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 세계 최대 아트밸리 개최 희망…제1회 신정호 페스티벌 개최아산 신정호 아트밸리 일원 카페 갤러리…100인 100색 전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은 신정호 일원의 카페에서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43일간 1‘00인 100색 전’ 캘러리 전시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6년 전 아산 고향에 내려와서 아산 부흥을 위해 제일 먼저 문화예술을 부흥시키겠다는 마음이였다며, 이는 시민들의 열망이고 욕구였다”며 이에 부응해 신정호를 아트밸리로 만들어서 문화 예술을 활짝 꽃피우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신정호를 단지 미술전시회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각종 문화예술의 경연과 이벤트 등의 문화와 예술 축제가 자연 생태환경과 어우러지는 국내에서 유일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신정호를 세계적인 아트밸리는 물론, 2030년 국가정원 3호로 도전하겠다”며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신정호 아트밸리 계획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라고 궁금해 하시는 의원들도 많이 있었고, 카페에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는 것도 상상도 못할 일이였는데, 이 일을 박 시장이 해내고 계신다“며 ”박 시장은 다른 시장들과 달리 장기, 중기 계획을 세우며, 아산시의 먼 미래의 발전을 내다보고 계시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장소를 제공한 좋은아침 대표는 ”이 자리를 위해 박경귀 시장님의 노고와 밤낮없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작가의 작품소개는 소영란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소 작가는 엣날 소풍갔을 때의 생각과 인형뽑기에서 착안해서 작품을 그리게 되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행사 참여 작가로는 강영희, 박내후, 김영미, 김지영, 소영란‧우, 하‧양인규, 이연희 그리고 아트테이너로는 조영남, 최은주, 홍정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행사는 △갤러리현판식 △김선옥 아산시 문화관광 과장의 사업경과보고 △미술감독의 환영사 △좋은아침 카페 갤러리 대표의 인사말 △축사 △ 독일 카세도큐멘타 영상 시청 △소영란 참여작가의 작품소개와 전시소개 △작가들과의 차담 순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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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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