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진실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 개최

이재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1:13]

민주당 세종시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진실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 개최

이재규 기자 | 입력 : 2022/11/21 [11:13]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이태원참사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국가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11월 19일(토) 16시30분, 해밀동복컴 문화관람실에서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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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위원장은 “이태원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상을 올바르게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한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히며 “매년 열리는 할로윈 축제로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견되었고 대형사고가 날 전조가 있었음에도 제대로 통제할 시스템이 부재하는 등 정부의 무대책과 무능이 빚은 명백한 인재로써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반드시 국가의 책임을 묻고 진실을 밝혀야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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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박범종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의 결의문 낭독과 한덕수 총리와 이상민장관의 책임과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제창 등이 진행되었다.

 

▲ 왼쪽으로 부터 홍성국의원, 이해찬 전 대표 이춘희 전 시장, 강준현 의원의 모습.  © 충청의오늘


발대식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이춘희 전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세종 을)과 세종시의회의원 등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바라는 다수의 세종시민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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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前당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 참사를 안일하게 대응했다고 거세게 질타하며, “대통령은 대통령답게, 총리는 총리다워야 하는 것이고, 지위에 따른 책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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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세종시 거점별로 오전 11시부터 오후9시까지‘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국민서명운동본부’천막부스를 운영하여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출퇴근 및 점심시간을 통해 1인 피켓팅, 온라인 홍보 등을 동시에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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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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