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국회의원, 정치보복 수사와 야당탄압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 대통령 집무실 앞 1인 시위

이재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1/16 [14:38]

임호선 국회의원, 정치보복 수사와 야당탄압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 대통령 집무실 앞 1인 시위

이재규 기자 | 입력 : 2022/11/16 [14:38]

▲ 임호선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이재규 기자] 정치보복 수사와 야당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인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검찰 독재 헌법 유린 즉각 증단’하라며 1인 시위를 했다. 

 

임 의원은 “‘민생 외면, 안전 외면,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 검찰 독재 헌법 유린 즉각 증단’하라”며 “민생은 겨울보다 혹독한 경제위기에 나날이 고통받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에 민생은 어디에 있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1야당 당사를 압수수색하고 전임 정부와 야당 인사에 대한 정치탄압에 여념이 없는 듯 보인다’고 말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검찰독재를 멈추고 국민의 삶부터 챙기길 바란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릴레이 1인 시위는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매일 오전 8시 40분~9시 20분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앞 인도에서 진행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분과별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탄압, 감사원의 전방위적 표적 감사, 대통령실 문제 등 정치 탄압 수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으로 9. 19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대책위는 지난 10월 26일에는 국회본관 앞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보좌진, 당직자, 지지자들과 함께 윤석열정부 규탄대회에 참석하고, 11월 14일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하여 검찰의 편파 수사 및 피의사실공표 등에 항의하기도 했다. 

이재규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