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2027 U대회 감격의 순간 '울컥' 토로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1/15 [11:28]

최민호 시장, 2027 U대회 감격의 순간 '울컥' 토로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1/15 [11:28]

 

▲ 최민호 세조시장의 간담회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7 U대회 충청권 유치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 였다. 쉽게 거둔 것이 아니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최 시장은 15일 오전 기자들과의 귀국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만하며 충청권에서 이긴 이유를 4가지로 들었다.

 

그는 "리허설 중에 우리가 강조해야 할 점(경쟁력)을 4개를 전략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4가지 전략으로는 △노스켈로나의 경우는 경기장이 완벽한데 반해 한국은 경기장 부족인 것으로 새로 건축시 최신으로 제공하여  스마트시티에 걸맞게 최신의 시설로 제공하겠다. △미국은 비자발급의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150개 참가 국 중 131개 국가에 비자 발급을 하지않고 공항서 부터 안내자를 붙이겠다(비자 발급 등 자유롭게 출입국 약속) △세계 대학경기가 국가지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참가하는 것으로 참가하는 선수들이 회비 를 개인이 1일 75유로 지급(75불)하는 것을 우리는 1일 20유로(2만5-6천원정도)만 받겠다. 보조금은 중앙부처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책임 보조하겠다. △젊은 대학생들은 k-컬쳐에 관심이 많아 K-컬쳐와 함께하는 문화를 전개하겠다.

 

최 시장은 이 4가지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실제 실사에서는 미국에 뒤졌고, 미국에 한국이 불과 50,60년 전에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성장발전해서 미국이 멘붕이 될 정도로 성장이 했는지에 가슴이 뭉쿨했다"며 "우리가 언제 미국을 이길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 굉장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는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꺄 가슴을 졸였던 것이 사실이였고, 이길수 없는 게임이였다. 미국의 노스켈로나 주에는 듀크대학이 있고 대학 중심 주이다"며 감격을 그대로 표현했다.

 

세종시에는 선수촌이 들어오고, 15000명의 선수들이 들어오게 되어 숙박 책임과 폐막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세종시에서는 육상경기 탁구 수구 정도인데 실내체육관 건립 필요한데 세종시는 기회로 본다. 타 시는 문체부와 기재부 등에 재정요청을 해야 하지만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청에서 세워줘야 하는 것이기에 세종시의 재정부담에서는 어려움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 U대회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500명 정도로 구성하며,  대한체육회와 각시도에서 파견된 인원 자원봉사자, 각 시도에서 파견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고 200명 정도는 영어가 능숙하여야 한다"며 글로벌 세계를 만들어 가야 함을 어필했다.

 

특히 "세종시에 15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10일 이상 머물게 됨을 이야기하며, 젊은 아이들이 세종시에서 즐기게 될 것이며, 세종시의 젊은 거리에서 젊은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드어야 겠다"며 "조직위의 행사도 있겠지만 세종시만의 행사도 준비해서 착실히 시설과 행사 등 여러가지를 국제화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외에 간판과 식당 메뉴 등 여러가지로 영어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여러가지에서 정비를 해야 하는데 시한이 정해져 있어 부지런히 해야 하고 하여 TF도 준비해서 세종시와 공무원 그리고 시민들도 열심히 준비 해야 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식당 음식 메뉴와 식당 점원의 간단한 접대가 영어로 될 수 있도록 세종시가 국제화 세계화되는 데 큰 기회가 되겠다"며 "세종시는 선수촌이 있어서 세종시는 더 열심히 해야 하며, 젊은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준비, 안내 홍보 등 착실히 준비하겠다"며 마무리 했다.

 

U대회 오픈닝은 대전시에서 하게 된다. 

 

한편 U대회는 월드유니버스티스포츠게임섬머대회로 대학경기로 

세계대학경기로 충청권(충청메가시티)에서 18개 종목 분산게최하게 된다. 세종시는 12개 경기장이 필요하고 9개 경기장을 세로 건설해야 한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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