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축제, 2022 한국문화예술학회 전국 추계학술대회 개최

오는 18일, 옥천 예술공간안남 에서 문화예술 학자 공연예술인들 대거 참여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2/11/03 [16:20]

한국문화예술축제, 2022 한국문화예술학회 전국 추계학술대회 개최

오는 18일, 옥천 예술공간안남 에서 문화예술 학자 공연예술인들 대거 참여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2/11/03 [16:20]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한국문화예술학회 (회장 이철진)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로 충북 옥천 안남면에 위치한 예술공간안남 에서 2022년 전국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문화예술 축제’ 라는 주제로 한국문화예술학회 예술공간 안남이 주최하고 (주)충청의오늘이 주관하며, 전국의 인문 사회 ·문화 예술학교수· 인문· 연극· 영화 ·방송· 뮤지컬 등 공연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추계 학술대회에 앞서, 구중회 교수(공주대 명예교수)는 오랜 연구 끝에 저서 집필 후 그 과정을 공개하는  ’K- 실크로드 기악‘ , 즉 인도에서 실크로드를 타고 온 한국 스타일 기악에 대한 탄생의 비밀을 소개한다.

 

 또한 김수남 교수(청주대 명예교수)의 ’총체예술‘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의와 주요 특징에 대한 특별 강론이 펼쳐진다. 

 

 이날 학술대회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총괄 주관하고 있는 한국문화 예술학회 편집위원장 표원섭 박사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는 “금 번 세미나를 통하여 지역의 공연 축제가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학술행사를 충복 옥천지역의 ’예술공간 안남‘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기획한 한국문화예술학회 부회장 송은아 박사(한밭대 교수)는 “ 현재 다양하고 독창적인 지역문화 콘텐츠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 옥천 예술공간 안남에서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 문화예술 축제 공간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학술행사 기획을 밝혔다. 

 

 이철진 한국문화예술학회 회장은 "한국적인 문화 콘텐츠 개발의 시급성을 거론하며 지역적이고 향토적인 문화야말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라며 "한국문화예술학회에서는 인문 사회 문화 예술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예술공간안남의 송은아 박사와 손대환 박사(청주대 연극학과 교수)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이번 한국문화학술 대회는 손대환 박사의 사회와 김은진(청주대), 정인숙 교수(한국영상대)가 행사진행을 담당한다. 

 

그리고 이날 주요 참석자로는  신현보 전 충남문화재단 이사장, 오태근 충남예총회장, 소재학 미래학박사 ·육정학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강애란 제이제이 컴페니 대표· 극단목수 이돈용 대표, 김영(주) SH픽처스 프로듀서, 이상표 공주시의원 , 한국어 콘텐츠 전문 학자 전문규 박사, 민병천 전 청주시립미술관장, 노승일 동양뉴스 통신 취재국장 등이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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