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분향소는 이들을 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라는 문구로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충북도청 총무과 담당자는 “중앙에서 내려운 문구를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빠른 시간 안에 고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합동분향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이 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규 기자
hotblood1500@naver.com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