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섬진흥원, 전만권 부원장 취임

우리의 섬을 ‘살고 싶은 섬’, ‘찾고 싶은 섬’으로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 비전
충남‧아산의 해양자원 개발에도 이바지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0/26 [15:03]

행안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섬진흥원, 전만권 부원장 취임

우리의 섬을 ‘살고 싶은 섬’, ‘찾고 싶은 섬’으로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 비전
충남‧아산의 해양자원 개발에도 이바지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0/26 [15:03]

▲ 임명장을 받는 전만권 부원장(오른쪽)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의 부원장으로 취임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받은 전만권 부원장은 “우리의 섬을 ‘살고 싶은 섬’,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은 3,400여 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는 ‘섬의 나라’로서 섬은 영토의 끝이 아니라 세계로 나가는 출발점이며,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을 비전으로 삼고, 대한민국 섬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섬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섬의 대항해시대를 여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전만권 부원장은 “한국섬진흥원에서 오동호 원장님의 뜻을 받들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섬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개발하고 지원해 연구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섬 정책 Think Tank, 섬 발전 진흥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섬 전문 R&D 센터를 운영하며 섬 진흥에 앞장서고, 서해를 기반으로 삼고 있는 충남‧아산의 해양자원 개발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지역주민이 혜택받는 소득 연계형 사업 개발을 중점으로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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