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충북 적십자 봉사원 대회 성료

8일 영동군 영동체육관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0/09 [22:06]

제38회 충북 적십자 봉사원 대회 성료

8일 영동군 영동체육관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10/09 [22:06]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제38회 충북 적십자 봉사원 대회가 지난 8일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원들이 3년만에 열리는 행사에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를 받는 시간이였다.

 

이날 1부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수상자 표창이 있었으며, 2부에는 각 지사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있었다.

 

▲     ©충청의오늘

 1부행사에서 김은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자리는 우리 모두가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고 봉사에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도 최 일ㄴ선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한 봉사원들을 위로했다.

 

▲     ©충청의오늘

 

박현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회장은 "오는 우수한 봉사활동으로 표창을 받으시는 봉사원님 모두 축하드린다"며 "이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어려운 발걸은 해주신 모든 봉사원님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혼자가 아닌 호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밝은 사회를 이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섰기에 큰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 19를 이겨낼수 있었던 같다"며 모든 봉사원들을 치하했다.

 

 

  © 충청의오늘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사에서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도주의의 숭고한 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어주는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깜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     ©충청의오늘

 

김경배 대한적십자 충청북도지사 회장은 ""적십자의 꽃이자 존재 이유이기도 한 봉사원님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가지고 계신 장기도 마음껏 뽐냉주시고 서로 못다한 이야기들도 나누시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충청의오늘

 신희영 대한적십자 회장은 "적십자 봉사원들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호라동은 적십자 봉사원님들의 손길없이는 이뤄질수 없다"며 "적십자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 봉사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시는 김경배 충북지사 회장님과 임원을 비롯한 봉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충청의오늘

 

▲     ©충청의오늘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 중앙정부 임원 등이 모인자리에서 우리 충북에서 사용하는 숙맥은 콩숙에 보리맥으로 콩과 보리도 구분 못하는 멍청이를 의미한다며 우리나라 수도권에 물을 공급하고 있으면서도 아무 보상도 받지못하고 있다"며 충주호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하게 호소하며 앞으로 노력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 충청의오늘


이날 2부행사에서는 각지부들이 준비한 장기로 봉사원들에게 재미를 주기도 했다.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