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순 천안시문화재단 이사장의 브리핑 모습.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21~25일(5일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중심 축제로 기획 운영된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표 춤축제로서의 위상회복과 시민이 직접참여하고 만족할 수 ㅇ있는 콘텐츠 개발로 축제 흥행가치를 창츨할 계획이다.

(재)천안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흥으로 일상회복, Restore 흥!을 슬로건으로 풍성한 볼거리오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 촉진과 코로나19로 움츠려든 지역경제를 축제콘텐츠와 축제 산업화로 경제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공식행사로는 개폐막식, 천안문화재단 국제춤축제연맹 10주년 기념행사  ▷춤경연대회는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국제춤축제연맹 ▷기획공연으로는 마당음악극 능소, Three Legendary Musical Singers, 핑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외에도 기타 프로그램으로 마당음악극 능ㅇ소, ‘흥’컨퍼런스, 천안시립예술단 공연,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갈라쇼, 읍면동 주민참여 문화예술마당 등이 열리게 된다.

또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시민경연(막춤대첩), 시민축제(읍면동 문화예술 마당), 시민투표(춤경연대회 실시간 투표)등이 열린다.

그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위해 중소기업 홍보부스 운영과 천안 농특산물 홍보 및 체험 한마당과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회장은 “천안흥타령 춤축제는 대표 춤축제로서의 위상회복은 물론, 시민이 즐겁고 더 신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대, 우수제품 홍보 운영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