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희 의장, "추경예산안 심사시 불요불급한 예산과 각종 사업 타당성 살펴 줄 것" 당부제252회 임시회 개회...29일부터 9월 1일 4일간 진행...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8월 29일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천안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제언(김철환 의원) ▲AI기술을 활용한 1인 가구 안전망 확충 방안(유영채 의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방역 및 대책(유영진 의원) ▲기후변화 대응 생태환경 교육 강화(김명숙 의원)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한편 이번 제252회 임시회의 심사 안건은 총 28건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 조례안 9건, 청원 1건, 동의안 11건, 의견 청취 4건, 관리계획안 1건이다.
공통사항으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성남면 소재 골재 처리장 관련 청원(류제국, 강성기 의원 소개), 초실감 디스플레이용 스마트센서모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출연금 동의안 등 7개의 안건,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추천 동의안 등 5개의 안건,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선희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김강진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영진 의원 대표발의) 등 5개의 안건,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병하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교통유발 부담금 경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한권석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등으로 국내외 어려움으로 인해 확장적 재정 운영에는 어려움이 있어,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전략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기의 위기 전략 재경에 맞춰, 위드코로나 재정을 위한 노력과 코로나로 인한 민생안정을 위한 생활지원금 지원 등과 각종 현안 등의 자금을 담아 내는데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정적 건전성을 위해 긴축예산으로 운영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채 상환 등 정부에서 추구하는 확장재정보다는 재정 건전성과 함께 하고 있다“며 ”3년 가까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일상생활 안정화를 위한 재정 건전성을 위해 현안사업 등을 적절히 담아내는데 노력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제252회 임시회는 8월 29일부터 9월1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hes2028@naver.com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