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1 ~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국제회의장과 대연회장에서 ‘2022 핵테온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와 기업기술 전시회 및 채용박람회가 성대히 열리고 있다.
11일 첫날은 경진대회 사전 설명회에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의 대회 선포식으로 각 대학의 인재들이 4층에서 8시간 동안 가상 시스템에 접근하여 암호를 해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들이 알고있는 지식을 총동원 하고 있다.
이에따라 가상의 시스템을 전공자, 동아리 활동하는 학생들이 웹 해킹이나 암호 해독, 포렌식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갈 경우 실시간 점수가 누적되어 오후 5시 마감시간 최고점수를 획득을 한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2층에서는 기업기술 전시회 및 채용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 부스는 티라노보틱스, 바이오컴퍼니, 우경정보기술 등 37개사가 접수했다.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세종), 세종대학교가 주관,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정보보호학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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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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