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시민들의 대표', '공무원들의 대표' 라는 마음으로 일할 터"19일 아산시기자협회와의 오찬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아산시기자협회와의 오찬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는 시민과 공무원들, 두 곳에서 견제와 협조를 위한 역활에 최선을 다할 생각에서 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신시장으로 오면서 바뀐 환경 중에는 '보은의전'부서를 신설하여 보훈단체, 6.25참전용사 등 국가를 위해 일한 분들을 존중하기 위해 그분들을 맨 앞자리에 배치하고 먼저 소개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 국가나 시민 등의 이익을 위해 일하면 존중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마음에서 나온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외부에서 일해 왔지만 이제는 고향에서 고향을 위해 일하고 있어서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 '2030도시미래상'을 위한 정책으로는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 ▷글로벌 산업경제도시 ▷미래지향 교육 복지도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 ▷신바람 참여자치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30도시미래상'을 위한 5가지의 구현을 위한 9개 시정목표로는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문화예술체육이 꽃피는 문화도시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생태 관광도시) ▷글로벌 산업경제도시(△세계로 뻗어가는 첨단산업도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자족경제도시) ▷미래지향 교육 복지도시(△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 교육도시 △함께 나누어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도농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성장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신바람 참여자치도시(△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자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산정호 아크벨리 조성'에 있어 단기적으로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공원으로 조성 계획을 가지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산정호 아크벨리 조성에 큰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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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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