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성택지지구에 랜드마크 아파트 들어선다

㈜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9일 1순위 청약
지하2~최고25층 전용84㎡ 654세대, 천안 부성도시개발지구 브랜드 아파트
지하철 1호선 부성역 초근접 단지로 천안의 프리미엄 역세권단지 부각
초중고를 품은 학세권에 공세권 산업단지를 품은 산세권 천안 랜드마크 아파트
직주근접 · 호수공원 성성지구에 이어 지역 개발 기대심리 및 성장 가능성 높아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7/14 [21:25]

천안 부성택지지구에 랜드마크 아파트 들어선다

㈜한라,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19일 1순위 청약
지하2~최고25층 전용84㎡ 654세대, 천안 부성도시개발지구 브랜드 아파트
지하철 1호선 부성역 초근접 단지로 천안의 프리미엄 역세권단지 부각
초중고를 품은 학세권에 공세권 산업단지를 품은 산세권 천안 랜드마크 아파트
직주근접 · 호수공원 성성지구에 이어 지역 개발 기대심리 및 성장 가능성 높아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7/14 [21:25]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 조감도  제공 : (주) 한라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한라는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부대동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 B-1BL에 공급하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지하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대다. 

 

 7월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은 기타지역 (천안시 1년미만 거주자,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시 거주자) 1순위 접수를 받는다. 2순위는 21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고 계약일은 8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전세대가 모두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용84㎡으로 구성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만 강조한 복합형 구조로 남서향 위주로 배치되었다. 4Bay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외관 디자인 요소와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한라측 설명이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꾸미고 1.32대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헬로우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천안시 부성도시개발지구는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 26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00,856㎡(151,508평)에 약 5천명이 수용 가능한 2천491세대가 들어서게된다. 천안 부성지구는 천안 북부권개발의 중심지로 인근 성성지구와 합하면 약 1만600세대와 수요인구 약2만6300명 규모의 대규모 택지지구로 천안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통팔달 교통망에 광역 · 지역교통 뛰어난 특급 입지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직산~부성간 1번 국도 확장 사업이 지난해 준공되었고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 2024년 3월 개통 예정이다. 평택~오송간 KTX노선 2복선화 사업이 2027년 완공 예정이고 공주~천안간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2026년에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 SRT 오송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전·대구·부산 등 광역도시로의 연결성도 훌륭하다.  

 

 천안시의 권역별 주거도 선호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진 불당·탕정·배방권역이 최선호 주거지역으로 성성지구 등 주요핵심입지가 자리잡은 서북구 권역이 뒤를 잇고 주택 노후화가 심화된 동남권역은 주거선호도가 가장 낮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천안시 서북구 부성지구에 위치에 있어 북부권 개발 중심지로 급부상 중인 지역으로 1호선 부성역 신설이 확정되었고 천안IC를 인접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천안아산역을 통한 광역교통망도 양호한 곳으로 평가된다. 

 

■ 다양한 생활환경 및 천안산단 등 인근 직주근접 아파트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성성지구와 두정지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롯데마트 이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유통시설과 단국대부속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양호하다. 두정동과 천안터미널 등 기존 상권도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부성지구내에 부대초등학교와 부성중학교등 교육시설(도보5분거리)이 바로 근접해있으며 인근에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단국대·상명대·호서대·백석대 등 대학교가 있으며 북일고·북일여고·업성고·신당고 등의 고등학교도 통학가능 거리에 있다. 

 

 자연환경도 수준급이다. 축구장 면적 74개 크기로 조성된 성성호수공원은 수질개선사업으로 호수공원을 조성해 자족친화시설 및 힐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주변에 다양한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천안 제5산업단지 및 수신일반산업단지 등 개발이 확정되었고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등 천안시에는 총 13개 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의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천안 서북권역 일대로 천안 테크노파크 산업단지, 북부 BIT 산업단지,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천안 테크노파크는 충남 천안시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총 사업비 3,105억원을 투입해 91만3959㎡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의료정밀, 전기전자, 금속기계, 자동차, 화학물질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성환읍 복모리, 신가리, 어룡리 일원 88만741㎡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북부BIT 산업단지는 3,6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생명공학·동물자원·유전자 등 BT 관련 업종을 비롯해 전자·영상 등 IT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총사업비 1,921억 원을 투입해 직산읍 모시리 일원에 33만3,872㎡ 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2차 전지, 수소 전지 자동차 부품 관련 산업 유치로 직산역세권 일대가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 천안시 30~40대 인구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젊은도시로 지속적으로 성장 중 

 

 천안시는 다양한 택지개발사업과 아산신도시 영향으로 인구 및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젊은 30~40대 인구비율이 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추세다. 

 

 인구유입은 아산시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천안시의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교통환경 및 우수한 교육여건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천안 아산이 동일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서울에서 시작된 풍선효과가 범수도권 및 비규제지역으로 각광 받았던 천안부동산 시장은 2020. 12. 17 부동산 대책으로 천안시가 조정지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매매가 전세가 동반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천안시의 신규분양 시장은 여전히 맑음이다. 향후 3년간 공급 수준도 적정량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안 대장주 아파트는 천안 불당 지웰시티푸르지오로 전용84㎡이 지난 해 9월 10억 4900만원에 거래되었고 최고시세는 지난 해 7월에 찍었던 10억 9500만원이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에 인접해 있는 천안레이크타운 3차 푸르지오는 2020년 입주 후 지난 해 9월 7.6억에 거래되었다. 성성호수공원 개발 및 성성지구 개발호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 한라 분양관계자는 “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1호선 부성역이 신설 예정이고 주변에 성성호수공원 등 다양한 테마시설, 부대초, 부성중, 신당고 등이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삼성SDI를 포함한 천안산업단지를 품어 충부한 배후수요 및 다양한 평면 특화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822번지에 있다. (문의 1533-0528)

 

 

 

 

하지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