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당선인, 모내기 참여... “현장형 시정 펼칠 것”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6/04 [09:29]

박경귀 당선인, 모내기 참여... “현장형 시정 펼칠 것”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6/04 [09:29]

  © 충청의오늘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달려간 첫 목적지는 모내기 일손 돕기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박경귀 민선8기 아산시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처음 달려간 곳은 모내기 현장이었다.


박 당선인은 3일 오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당선증을 교부 받은 당일 오후 첫 일정으로 인주면의 한 농가 모내기에 참석해 일손 돕기에 함께했다.


이는 박 당선인이 강조해온 현장형 시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과의 적극 소통을 통해 이를 시정 운영에 담아내겠다는 강한 의지의 일환이라고 박 당선인 측 아산미래캠프는 설명했다.


이날 모내기 일손을 도운 박 당선인은 “최근 심각한 가뭄이 지속됨에 다라 지역 농민들의 우려가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농민께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모내기 일손을 돕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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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은 “도농 복합지역인 아산에서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은 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부분”이라며 “농민들의 애로사항들을 최대한 청취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당선인 측은 “시의 현안을 점검하고 7월부터 시작되는 민선8기 시정 운영을 완벽히 준비하기 위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아산시장 인수위원회 인선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박 당선인의) 시정 운영 철학을 담아낼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형 정책들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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