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초심 잃지 않고 세종 발전에 全力”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6/02 [09:55]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초심 잃지 않고 세종 발전에 全力”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6/02 [09:55]

  © 충청의오늘

 

“낮은자세로 가장 살기좋은 세종시 건설에 매진할 것”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초심 잃지 않고 세종 발전에 전력하며, 낮은자세로 가장 살기좋은 세종시 건설에 매진할 것입니다.”


6.1 지방선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2일 이같이 소감을 밝히며, “이 위중한 시기에 저에게 세종시장 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기신 것은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라는 명령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더 낮은 자세로 가장 살기좋은 세종시 건설에 매진하겠다”당선 소감을 밝혔고 다짐했다.


그는  “그동안 치열한 육박전에서 변변한 무기도 없이 모든 것을 걸고 싸운 끝에 기적처럼 살아나온 것만 같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시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그간 대선을 포함한 반년 가까운 시간을 순수한 자원봉사로 정권교체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신 김중로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시당관계 동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와 함께 경쟁한 더불어 민주당 이춘희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인사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은 지혜롭고도 무서운 존재임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행정수도 완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다행스러럽게도 윤석열 새 정부에서도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굳건해서 행정수도로서가 아니라 진짜 수도가 되도록 온힘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도 중요하다, 더불어 우리 시민들의 행복과 자족 기능 확충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제4대 세종시장으로서 자족 기능, 경제 기능 그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이는 문화예술 복지 이런 분야에도 깊은 열정을 쏟아 넣겠다”고 약속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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