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마지막 유세로 13일 대장정 마무리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5/31 [21:02]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 마지막 유세로 13일 대장정 마무리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5/3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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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 짓도록 해달라’ 지지 호소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가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치고 시민의 선택을 기다리는 소회를 밝혔다.


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5월 31일 오후 6시 아산의 상징인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갖고 시민들에게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수백 명의 지지자와 퇴근시간대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 이날 유세에서 오 후보는 유세연설을 통해 그동안 함께해준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 후보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기필코 50만 자족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하며, “탕정에 명품신도시가 조성되고, 세계적인 쇼핑몰 스타필드와 이케아가 들어서며, 원도심에 사람이 모여들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아산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아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어 갈 사람이 자신임을 거듭 강조하며,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 짓도록 기호1번 오세현을 꼭 선택해, 아산을 위한 소임을 다하게 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정책은 간 곳 없고 허위비방만 일삼는 후보가 아니라,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50만 아산의 미래를 앞장서 열어갈 일 잘하는 시장이 과연 누구인가?” 물으며, “여러분이 투표하면 오세현이 이기고, 여러분이 기호 1번을 선택하면 아산이 이긴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오세현 후보는 “오직 아산! 오직 진심으로! 오직 시민만 보고 진심을 다해 일하겠다”며 유세를 마치고, 유세차에 탑승한 채 시내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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