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우리가 양승조 지키자’, ‘한 번 더 챌린지’ 동참 물결

코로나 격리된 양승조 후보 자택 근처 찾아 응원, SNS엔 ‘한 번 더 챌린지’ 동참 물결
21일 오전 양 후보 자택 근처에 100여명 몰려와 ‘내가 양승조다’ 등 손팻말 응원
양 후보, 응원하러 온 지지자에 “눈물나도록 고맙다” 페이스북에 글 올려
SNS엔 ‘더 한 번, 더 챌린지’운동 확산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5/23 [04:52]

‘이번엔 우리가 양승조 지키자’, ‘한 번 더 챌린지’ 동참 물결

코로나 격리된 양승조 후보 자택 근처 찾아 응원, SNS엔 ‘한 번 더 챌린지’ 동참 물결
21일 오전 양 후보 자택 근처에 100여명 몰려와 ‘내가 양승조다’ 등 손팻말 응원
양 후보, 응원하러 온 지지자에 “눈물나도록 고맙다” 페이스북에 글 올려
SNS엔 ‘더 한 번, 더 챌린지’운동 확산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5/23 [04:52]

 양승조 후보 아파트 찾은 지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22일 코로나로 자택에 격리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응원하기 위한 지지자들의 현장 응원이 뜨겁다. 또 ‘한 표, 더 한 번, 더 챌린지’운동도 벌어지는 등 SNS와 현장 응원 물결이 쇄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양승조 후보 지지자 100여명은 격리된 채 SNS로 선거전에 임하고 있는 양승조 후보 자택과 인접한 곳에서 손팻말 응원을 보냈다.

 

  © 충청의오늘


지지자들은 ‘내가 양승조다’, ‘충남은 양승조가 필요해!’ ‘1등 도지사 양승조가 답이다’, ‘충남의 아들 양승조!’ ‘위 아 양승조, 우리가 양승조’ 등 다양한 손팻말로 아파트 배란다에 나온 양승조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특히 이들 지지자들 중에는 코로나 초기인 2020년 1월 당시 중국 우한 교민이 아산에 수용될 수 있도록 양승조 지사가 온 몸으로 받아들인 이후 ‘우리가 아산이다 We are Asan’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위기 속에서 피어난 우정을 상기하며 응원을 담기도 했다.

 

  © 충청의오늘


이에 양 후보는 아파트 배란다에 나와 지지지들의 응원에 “눈물나도록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양 후보는 SNS에 “코로나19로 격리되어 있는 저를 지키고 격려하고자 위아 운동했던 분들이 아파트 바깥에 와서 저를 응원하였다. 눈물나도록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위아 아산 운동에 참여했던 일부 지지자들은 SNS에 “주민들의 거친 반대가 있었지만 양 지사님이 집무실과 숙소를 도청에서 아산의 수용 현장으로 옮기면서 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아산 초사동에서 아산을 지켜주신 것처럼, 우리가 양승조 후보님을 지켜 드리자”고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격리된 채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는 양승조 후보를 돕는 ‘한 표, 더 한 번, 더 책린지’운동이 SNS를 타고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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