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불당고 백승훈 선수,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볼링 개인전 '금메달' 획득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5/21 [21:01]

천안불당고 백승훈 선수,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볼링 개인전 '금메달' 획득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5/21 [21:01]

  천안불당고 백승훈 선수,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볼링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볼링종목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천안불당고 3학년 백승훈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볼링대회는 지역 8개 시ㆍ군에서 17개 종목에 초․중․고 선수단 및 임원 4000여 명이 참가 했다.

 

이번 볼링대회 남자 개인전 DB(초.중.고)에 출전한 천안불당고 3학년 백승훈 선수는 1차 163점, 2차 217점, 3차 179점, 4차 197점 총 756점을 얻어 2위 전민욱(경남대표.737점)를 19점 차이로 따돌리고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볼링대회 시상 모습. © 충청의오늘


이어 배지민(인천.588점)선수가 3위에 올랐고 강동주(울산.588점)과 김성민(대구.424점)을 각각 얻어 4위와 5위에 올랐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개회식에서 ‘열린 마음으로 희망을! 도전하는 마음으로 미래를!’이란 주제로 전국 최초 장애인 연주단인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대회를 시작으로 오늘(20일)까지 구미에서 열린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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